CMO AI NEWS ④
유통·제조 사이트 AI 유입 70%가 챗GPT
제미나이·클로드도 커머스로 영역 넓혀
출처 마케팅 책임자 AI 실무 인증 과정 2회차 「AI가 고객을 연결하는 시대, 마케팅 경쟁력의 재정의」 — 김충만 딜로이트 컨설팅 파트너 강의 중에서
유통사와 제조사 웹사이트로 들어오는 AI 트래픽의 70% 이상이 챗GPT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을 돕거나 대신 수행하는 AI가 사실상 한 곳으로 쏠려 있다는 뜻이다.
김충만 딜로이트 컨설팅 파트너는 한국경제TV와 딜로이트 컨설팅이 함께 여는 마케팅 책임자 AI 실무 인증 과정 강의에서 이 수치를 제시했다. 다만 그가 강조한 것은 현재 점유율이 아니라 성장 속도였다.
제미나이는 구글이 가진 검색·유튜브·지메일 생태계를 기반으로 커머스 영역을 넓히고 있고, 클로드도 기업 환경에서 소비자 영역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승자를 예측하자는 것이 아니다"
김 파트너는 강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승자를 예측하자, 이게 아닙니다."
어느 한 곳에만 맞춰 두면 흐름이 바뀔 때 통째로 흔들린다. 여러 경로에서 우리 브랜드가 후보로 잡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는 설명이다.
쇼핑 단계가 하나로 묶인다
아마존의 루퍼스는 상품을 찾고 비교하는 것을 넘어 가격 추적과 장바구니 구성까지 돕는다. 고객이 단계마다 오가던 흐름을 AI가 하나로 잇는 구조다.
2025년 기준 이용 고객은 3억 명을 넘었고 월간 이용자는 전년 대비 약 115% 늘었다. 상호작용 횟수는 다섯 배 증가했다.